2011년 2월 1일


 


오늘 농장일을 마치고


어머님과 설명절 차례상 지낼 시장을 보러 다녔습니다.


어머님과 시장을 볼때면


덩치좋은 저는 어머님 곁에서


짐꾼이 됩니다...


어머님은 앞장을 서시면서 이것저것 필요한것들을


고르고 가격을 흥정하시고.....낙찰이 되면


저는 바로 구입한 물건을 손에 듭니다...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어머님은 회장님이 되시고 저는 짐꾼이 되어서


시장을 한바퀴 휭 돌다 왔습니다.



두부나 고기를 사려니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명절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차례상에 꼭 필요한 조기도 큰 녀석으로 골랐구요..


 


 



 


올해는 구제역이다...한파다 해서 모두들 움츠려 들었을텐데도


시장에 오니 활기가 넘쳐서 참 좋습니다.


 


어머님께서 수고했다고 잠시 시장안에 있는 분식 코너에 들려


찐빵,튀김,순대를 사주시네요.....맛나게 먹고


올해도 이 짐꾼 씩씩하게 어머님과 시장을 활보하였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