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9일


 


 


어버이날은 시댁식구들과 어머님을 모시고


가까운 식당에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어버이날을 기념하였지요...


 


그 다음날....어제..


가까이 사시는 친정아버지를 뵈러 갔습니다.


농장이 한참 바빠서 친정엄마가 와서


도와주시기에 엄마를 모시고


아버지를 뵈러 갔지요...


저희들 얼굴 보는 것만 해도 반가운지


피곤할텐데 뭐하러 왔노??? 하시면서


반겨주셨습니다..


 


술을 잘 드시지만


운전을 하시는 관계로 평소에는 절제를 하시는데


어제 저녁에는 오랜만에 보는 엄마와 저희를 보시고


기분이 좋으셨는지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아버지랑 마셨습니다.


 


술을 한잔두잔 드시고


아버지의 옛날이야기도 듣고...


아버지는 한참을 수다를 떠셨습니다....저도 기분좋게 들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아버지의 얘기를 기분좋게 들어주는것...


 


돌아오는 길에....아버지의 어깨가 참 무거워 보였습니다..


친정엄마는 같이 식사를 하고 다시 저희 농원으로 오셨습니다.


 


제가 엄마 아버지를 별거(?)를 시키고 있는 셈이 되었네요...


 


엄마...아버지.....정말 감사합니다.


두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못난딸도 열심히 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