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3일(일)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동생같은 마음에 "옥희쌤"이라고 부르는 그녀...
큰아이부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담임을 맡으신 분이기에
우리집 이야기와 아이들의 모든 문제를 같이 얘기할수 있는 그녀..
언제부터인가 그녀와 나는 언니,,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
모든 신부들은 다 이쁘다고 하지만....
정말 이쁜 신부였다..
익현이랑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나는 결혼식을 가면
축하하는 마음보다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왜일까????
그동안 몰랐던 미지의 세계들이 그들앞에 펼쳐지기에
잘 헤쳐나갈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까????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는 복도에
그동안 신랑 신부들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참 아름다운 한쌍이다...
아마 오래전부터 친구로 사귀다가 연인이 되었고.
그동안 힘든일과 기쁜일을 함께 공유하였기에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믿는다....
두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아들딸 순풍 잘낳고 멋진 가정 꾸리삼~~~~
댓글 (14)
추석 잘 보냈능교?
지이랑 소이는 잘 지내는지 .....
요즘 애나 어른이나 기침 감기가 극성인데 조심하이소
언제나 행복하기를 기도 드려요
샬롬~~^*
저도 이번에 감기에 걸려서 많이 힘이들었습니다.
이제는 거뜬하구요..
언니의 기도덕분에 항상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니도 많이 체력이 딸리시는것 같은데
늘 건강챙기시면서 모든일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홧팅!!!!
그래도 이번추석은 이순아우님 날인것 같으요.
비싼 송이도 먹고 금추도 먹고...
저희도 이렇게 가족들과 알콩달콩...잼나게 보냈습니다.
친정과 시댁이 거리가 가까워서
교통체증과도 상관이 없고...
늘 친정언니는 12시간 넘게 걸려서
친정에 도착하면 형부랑 식구들이 모두 파김치가 되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감기조심하이소..
역시 부잣집을 달라 ㅋㅋㅋ
오늘언니 얼굴이 한번더 생각나네 딸기쨈 많이 홍보할께
응원하러 와준줄 알면서도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지도 못하고..
근데...우리 부잣집아녀.
실속을 따져보면 은하네가 훨씬 알부자일걸??
우리 봉농원의 부채를 알면 아마 은하 성격에 뒤로 꽈당 ㅎㅎ
이부분은 담에 조용히 얘기하자구..
오늘 행복한 가족 나들이 나도 반가웠어..
고마워...
(침 질질)
I love meat(나는 고기를 사랑한다.)
I like meat(나는 고기를 좋아한다.)
딸기를 정말 좋아 하나바여.
봉농원에 딸기맛과 논산 딸기맛
비교 해보세여.
정 너무 바쁘시면 제껀 하루 걸러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기다가 넉넉한 마음씨까정
피곤한몸...한방에 싸악 풀립니다...
저희 봉농원에서는 두가지 품종의 딸기를 수확하고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딸기는
우리나라 품종 "설향"이라는 딸기인데...
새콤달콤한 맛이 강합니다..
요즘 많이들 선호하시는 품종이랍니다.
닉네임이 너무 웃겨요...혹시 닉네임에 얼킨 사연이라도 있나요???
저는 딸기와 딸기잼 택배포장을 하면서
제가 정성드리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전달이 될거라는 느낌으로
정성들여서 포장을 합니다...
그리고 택배를 보내고 나면 시원섭섭한 그 느낌을 아시려나..
만두님께도 분명 저의 이런 마음이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지않고 먼곳에서 생활하는 친구이지만
그래도 해마다 나의 생일을 잊지않고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것에 많이 행복하다.
울 신랑은 부처님오신날 앞날이 내생일인줄 알았다고
아침먹으면서 축하 멘트를 날리는 바람에
13년을 같이 산 신랑이 맞나???하고
잠시 이 신랑이랑 살아??말아???하고 충격을 받았지...
자기는 앞날인지 뒷날인지 지금도 헷갈린다네....우이씨...
그래도 우리 친구의 축하메세지를 받고
기분이 확 풀어지네....
이렇게 20년 넘게 이 못난이의 생일을 기억해주고
해마다 이렇게 메세지 날려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이번에 동창회때는 꼭 얼굴보여주면 더 행복하겠다...
6월 둘째주 주말이다.....얼굴한번 보이도라.....알았제....
조금있다가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