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2일(목)
얼마전 오리농장에 있는 개(일명 똥꼬)가 강아지를 5마리나 낳아서
잘 키우고 있다.
먹이를 주러 갈때마다 하루하루 다르게 크는
강아지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미개 똥꼬가 먹을 밥을 내려놓았는데
강아지들은 그새를 못참고 엄마젖을 찾는다.
새끼들에게 젖을 주느라 멀리서 자신의 먹이를 바라보고만 있다.
야들아!!! 이 어미가 무얼 좀 먹어야..젖이 나오지....
에공 요놈들이 떨어질줄을 모르네..
엄마가 밥도 못먹게 하고 젖을 실컷 먹고 난 강아지들이 이제는....
엄마가 먹을 먹이를 먹고 있다.
그래도 어미개는 멀찌감치 물러서 있다가
강아지들이 다 먹고나니 그제서야 자신의 배를 채운다.
배가 부른 강아지들은 이제는 어머개는 쳐다도 안보고
자기들끼리 논다고 정신이 없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갑자기 나도 그 강아지와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부모에게 줄줄 모르고 받기만 하는
못난딸......
그래도 그 고마운 마음하나 살갑게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강아지와 내가 다른게 뭔가???
오히려 생각있는 내가 더 잘못하고 살아가고 있는걸....
댓글 (8)
내몸 아프면 아무것도 싫은데...
아프면 아프다고 하소.
미련 곰탱이 짓 말고요.
무쇠팔 무쇠다린줄 아요.
젊을때는 모르지만 나이먹음
더 많이 아프요.
잘먹고 푹쉬고 언능 툭툭열고 일어나시요.
이렇게 많이 아팠었나...우째...!
이번 감기가 독하긴 독하더라
나도 몇일을 끙끙 앓았더니 지금은 가뿐해졌다.
혈관주사 언능 한대 맞고 약도 먹어주고~~
이렇게 많이 아픈줄도 모르고 ...ㅠㅠ
힘내라 친구야..!!
아무리 건강하다 해도 너무 무리하게 부려 먹으면 탈이 나는기라
건강할때 건강관리 잘하고 몸관리 잘해놔야
우리 오래오래 얼굴보며 살수 있겠째..!
몸추스리고 나면 막걸리 한잔하자이....!!
"친구야 사랑해" 약놓고 간다~~!!...^*^
남인언니랑 우리 친구의 응원덕분에
오늘은 내일 김장할것 시장 다보고
배추도 우리 어머님과 절여놓고
내일을 김장하면 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
내일 맛난 김장 할께요...
꼼꼼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따로 관리자가 계시는데
제가 바로 수정요청 하겠습니다.
저도 이부분이 늘 걸렸는데
은영님의 지적으로 바로 실행에 옮기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딸기잼 받으시고 멋진 후기 올려주시면
저는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
저도 상품 구매하고 이렇게 글올리는게 쉽지않은데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합니다..
더큰 꿈을 이루리라 믿고요.
이제 냉동딸기라도 맛보려면 거창에를
가야하는군요.
수고한 그대덕분에
아침마다 딸기잼바른 빵먹습니다.
너무 편하게 이내몸은 살고있는데..
우리의 봉여인은 땀방울을..
"그래서 피부가 곱대매..."
피부과랑 성형외과 안가서 그돈도 굳으니
참 누이좋고 매부좋고구먼요.
이제 11월이나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좋은품종 많이 개발하시기를....
이틀동안 어머님과 병원생활하고
돌아왔네요.
모두가 아픈분들이 계시는 병원..
그래도 몸건강한게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싱싱하고 맛난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내일부터 굵은 땀방울을 흘려보겠습니다.
전 봄에나 될려나 했는데.. 벌써 체험을 하네용...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더니...
작년에 사온 딸기고추장은 아껴 먹느라 지금도 조금 남았는데..
딸기쨈은 두통이나 사왔는데두 금방 다 먹어서리.... 식빵을 못사먹어요.. ^^
신랑이랑 의논해서 조만간 갈께용~~